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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總督府投彈之動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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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상해 중문판

1922년 7월 20일 (제1호)

總督府投彈之動機
  • 소장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기사유형 사설
  • 면수 2면
  • 단수 2단

總督府投彈之動機

自來的所願飛行學校

感激於義烈團首領之言

被告之答,我之母親予年十三嵗別世我之父親予二十一嵗永訣,別無學力,幼時在平壤鐵上見習所,後以廣成烟草公司之機械監督,去年六月往觀奉天別無興味的職業,自幼所願唯一飛行學校,時與同事者宋秉輝同往上海又到天津復向廣東,時當中國南北戰爭而飛行機學校已為廢止無可奈何經上海而復還北京,欲從事於獨立運動,訪問義烈團首領金若山,若山之言祖國獨立我二千萬民眾必至犧牲十分之八然後成功乃可圖也,又自我優先當犧牲生命於義為可,予聞其言而壯之感其義而佩之當年九月九日得爆彈二個短砲二柄於金若山乃着手於暗殺

  • 소장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기사유형 사설
  • 면수 2면
  • 단수 2단

총독부에 폭탄을 던지게 된 동기

예전부터의 소원은 비행학교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의열단 대장의 말에 깊이 감동하였다. 피고의 대답은 이렇다. 나의 어머니는 내가 열세 살 때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내가 스물한 살 때 영영 이별하였다. 배운 바가 따로 없어 어려서는 평양의 철공 관련 견습소에서 일했고, 그 뒤로는 광성연초(廣成烟草) 회사에서 기계 감독으로 일하였다. 지난해 6월에는 펑텐(봉천:奉天)으로 갔으나 마음에 드는 직업은 없었고 어려서부터 소원은 오직 비행학교뿐이었다. 그때 동료인 송병휘(宋秉輝)와 함께 상하이로 갔다가 또 텐진으로 갔고, 다시 광둥으로 향했다. 당시 중국은 남북 사이의 내전 중이라 비행학교는 이미 폐지된 뒤였으므로, 할 수 없이 상하이를 거쳐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왔다. 그리하여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고자, 의열단 대장 김약산(金若山)을 찾아갔다. 김약산은 조국이 독립하려면 우리 2천만 민중 가운데 반드시 십 분의 팔은 희생되어야 비로소 성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하였고, 또 우리가 먼저 의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크게 고무되어, 그 의로움에 감동해 마음 깊이 우러러 모시게 되었다. 그해 9월 9일 김약산에게서 폭탄 두 개와 권총 두 자루를 건네받고, 마침내 암살에 착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