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報]南方政府衰運
政治遊戲의 喜劇
大陸報北京訪員 폐-퍼-通信
大陸報北京訪員 폐-퍼-通信
廣東政府가 消滅할 境에 瀕한 지 임의 數月이라 目下는 正히 消滅하는 中에 在하다 一年 以來로 廣東에 聲色을 添하던 伍廷芳老博士가 임의 該處를 離去한 것을 見하면 廣州의 希望이 絶함은 可히 知할 것이라 船이 將次 沈할여 할 時에 鼠가 必히 先去함과 如히 舊國會議員이 紛紛히 走出하야 段祺瑞及安福部系下에 投入하야 快活肥甘의 位置를 得하니 最著한 者는 經濟調査委員이라 此等 委員은 廣東의 無爲함을 知하고 上海를 經하야 北上하는 道中에 勸誘에 善한 王揖唐의 說服되야 日來로 所謂護法議員으로 京華道上에 馳遂하는 者 甚多하다, 段祺瑞가 前週日末團河에 住하야 北京城中으로 大活動을 起케 하다 每日 午後 天壇附近에 往하야 片時佇立하야 見하면 汽車隊가 來往不絶하고 每車에 五六의 兵士로 衛하고 內에는 皆高等官員이니 團河로 馳往하야 商議하는 者 勸告하는 者 請求하는 者 等이라 段氏의 此擧는 或靳內閣不助의 意를 示함이라 하며 或不干涉의 意를 表함이라 하며 或政治에 倦하야 避囂함이라 하며 或 出山코져 하야 此態를 故作함이라 하야 揣測이 不一하다, 目下 靳氏反對及贊成 兩派가 勢力이 相均한 中 張作霖은 兩方의 輕重을 握하고 張은 徐樹錚과 不和하야 安福派人의 總理됨을 不允하고 但 老段의上台만 贊成하며 徐亦叚의 出山은 贊成하니 此等 事는 皆北政府의 政治滑稽戲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