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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洪領訪問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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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상해 국한문판

1926년 9월 3일 (제192호)

洪領訪問記
  • 소장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기사유형 임시정부 기사
  • 면수 10면
  • 단수 3단
  • 필자 星

洪領訪問記

炎熱이 增酷한 七月九日下午에 記者난 新任國務領 洪警寰先生을 臨時政府新政廳으로 拜訪하엇다 先生은 淸秀한 容光에 健確한 信念의 氣를 띄어 비록 微笑를 머금은 溫和한 談論中에도 또한 스스로 犯치 못할 威儀가 가져 잇슴을 늣기게 한다 記者난 먼져 賀辭와 謝辭를 드리고 곳 우리 獨立運動에 對한 施設方案과 實行經略을 무럿더니 先生은 坦率한 口氣로 左와 가치 말하더라

나난 身病을 休養하기 爲하야 이곳을 떠난 지 數年에 局面의 事情은 도모지 不知에 부처두엇소 그러나 歲月은 조곰도 멈추지 안코 우리의 形勢난 더욱 말못된 狀態에 잇슴은 엇지 痛心한 일이 아니요 무엇무엇 말할 것 업시 이것이 모다 우리 環境에 免치 못할 것이라 하겟지만 첫재 우리 運動에 機軸이 相當한 進路를 일코 政治의 生命이 羣衆의 土臺를 떠난 것이 우리 現狀에 重要原因이겟소 世界革命이 科學的으로 進步되난 今日에 우리 運動은 한갓 固滯된 立場에서 何等의 發展을 보지 못함이 事實인즉 우리난 맛당히 運動全線을 一新改進할 絶對必要에서 黨的 組織이 民族的으로 建立됨이 우리 運動에 基礎가 될 것이며 또 運動者들에 唯一한 使命이겟소 그럼으로 이번 新聞이 出現됨에난 이 한 條件이 最大政綱이 되겟난데 다만 바라난 것은 內外의 各團體나 或 그 類似團體의 同人들은 아모조록 缺裂된 狀勢를 바리고 大黨에 結合을 努力치 안으면 안될 것이며 이에 對한 貴社의 責任이 가장 重大하오

言次에 祕書-드러와 島山 安昌浩氏의 請謁을 告하난지라 記者난 此時機에 台野兩巨頭의 密勿한 會談이 局面展開에 意味 기품을 생각하며 退를 告하고 도라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