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根據의 目的으로 有限農業公司를 組成
募集股數가 二萬股에 達해
覆巢餘生으로 祖國鄕土를 忍離하야 東省各地에 移住한 百萬同胞의 寄托生活이 일즉 一日의 安定을 不得하고 此堡彼溝에 棲屑彷徨함은 吾人一般이 悲歎을 殊感하는바 近者吉林에서 吳聲伯 白南俊 金定濟 金正東 韓敬禧等社會有志와 民間信用家數十人의 發起로 有限農業公司를 組成하야 着着히 進行하는 中 그 目的은 農地를 經營하며 農資를 貸付하야 産業을 振興하기로 함이며 資本總額은 三十萬元으로 定하고 一股銀數는 十元으로 하야 此를 四期에 分케 하는바 正義府에서 絶對後援하야 아모리 貧戶일지라도 一股以上올 出資케 하야 발서 募集된 股數가 二萬股에 達하엿다 하고 장차 土地를 잡고 嶺谷荒野에 흐터져 사는 貧農家들을 모아 集團生活올 식히여써 生活根據를 定하려는 것이라는대 希望이 먜우 洋洋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