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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中倭兩軍의 開戰準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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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상해 국한문판

1923년 5월 2일 (제160호)

中倭兩軍의 開戰準備
  • 소장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기사유형 일반 기사
  • 면수 2면
  • 단수 2단

中倭兩軍의 開戰準備

臨江縣中警과 慈城郡倭警間 葛藤되여 兩方의 軍隊가 出動하야 一大 決戰코져 原因은 中警이 韓人을 保護하다가

最近 某方面의 通信에 依컨대 中國臨江縣 中國巡警과 我國慈城郡 倭國警察間에 一大 葛藤이 生하야 兩方이 各各 大部隊의 軍隊를 出動하야 一大 戰鬪를 行코져 하는대 中國軍隊가 臨江縣에 集中된 者 五千餘名이오 江界慈城, 厚昌等郡에 在하던 倭兵이 慈城郡中江鎭에 集中된 者 千餘名이 되여 兩軍에서 다 開戰準備에 汲汲함으로 同方面의 交通이 斷絶되고 人心은 먜우 洶洶하더라

其原因을 상고하건대 去陰十二月二十九日 夜에 慈城郡長土面 湖芮駐在所의 倭警一隊가 臨江縣小犁溝에 在한 韓人을 暗殺하려고 渡來하엿더니 同地中國巡警의 拒絶로 因하야 目的을 達치 못하고 空返하엿다가 翌日夜에 다시 渡來하야 前日의 目的을 達하려 한즉 同地中國巡警局에서 該倭人을 捕捉하라는 命令을 下한지라 此命令을 機會로 한 同地의 中國村民이 起하야 韓服을 換着하고 來한 倭人을 捕捉하먜 該被捉된 倭警이 拳銃으로써 中國人의 頭部를 射하야 卽死케 하엿는대 此로 因하야 同縣內 帽兒山市에 來하엿던 倭兵 二名은 中國軍隊의 손에 잡히고 中江에 갓던 中兵 二人은 倭兵에게 잡혀 兩方의 形勢가 漸漸 險惡하게 되여 因히 兩軍이 將次 開戰코져 함에 至한바 中兵은 今에 크게 憤激하야 謂하되 中國軍人 十名이 倭兵 一名을 殺하더라도 倭놈은 絶種을 식히고야 만다고 豪語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