憲法草案再讀
公歸廢止(否決) 前皇室優待(可決)
四日 下午 二時半 開會 副議長 鄭仁果氏昇席하다
呂運亨氏 政府委員의 出席을 要求한 後言을 繼하야 昨日꺼지 憲法草案二讀을 絡了하엿스나 今日은 總括하야 質問코져 하노라 前 臨時憲章第三條의 男女貴賤貧富等句와 第七條八條를 何由로 削除하엿스며 第四條信敎의 自由를 第七條로 移하엿나뇨
申翼熙氏 登壇 昨日도 答辯한 바여니와 第三條에 對하야는 現今 社會에 諧級은 男女貴賤貧富보다도 더 賢愚의 階級이라던지 其他 種種의 差別이 有한 故로 反히 男女賤貴貪富等句를 削除함이 可하고 國際聯盟에 加入한다난 條目은 昨日 答辯과 如히 우리 利害를 따라 自由로 加入하던지 안텬지 하지 憲法條自에난 이슬 必要가 無하고 第八條 生命刑身體刑及公娼制度止라난 條目을 削除한 것은 生命刊에 關하야난 우리 政府에 不可不必要하겟난 故이오 身體刑은 現今 各國에 文明하다는 나라에는 임의 廢止되고 다못 國家를 成立치 못한 數個 弱한 民族에게 用하난 바인즉 우리의 國家에 對하야난 反히 身體刑廢止라는 것을 憲法에 明書하는 것이 羞恥인 故요 公娼制는 廢하고 보면 反而으로 私娼의 廢害가 有할 듯하야 削除한 것이라고
以上 討議하던 第七條九條를 今次 憲法第七條下에 加入하기로 張鵬氏가 動議하다
安總長 登擅 第七條 國際聯盟에 加入한다는 것은 엇지 思하면 아텀하는 意思가 잇고 또는 搆東이 되야 利하면 加入하고 害로 오면 脫退하는 自由가 無할지오 公制에 對하야는 憲法에 此를 明書하면 反히 自來로 우리 나라의 公娼이 大熾하엿다고 表示하는 듯하오 日人은 衣服의 禮가 無한 故로 電車에 脫衣者 不可入이라 書하엿고 淸人은 吐唾하는 故로 電車에 침밧지 말나 書하야시니 公娼制를 廢止함하라 書함이 卽此와 同一한 意味가 아니뇨고 하매 席中에서 『노―아니요』 種種의 友對의 言句가 出하다 呂運亨 張鵬 兩氏의 努力에 不拘코 七條九條復活案은 三對五로 否決되다
十分休會 後에
趙琬九氏가 皇室優待件을 揷入하는 意見을 提出하니 其 理由를 氏는 述하야 曰
民主國 憲法에 皇室을 云云함이 不可하다 함일지나 此를 入我함은 我民族 統一의 一方針이 되리라 或 此項을 拔去한 結果 人民의 反抗을 살가 두러워하며 더욱 我前皇室은 敵의게 主權을 被奪한 것이라 하며 楚懷王의 例를 들다 愈政根氏의 修正動議가 提出되다 崔謹愚氏가 當代에 限하는 條件을 隨하다
呂運亨氏 反對하여 曰 革命은 徹底하여야 할지라 執政者의 恩惠를 云云함은 愚說이오 그러타고 余는 皇室을 罰하잠은 아니라
趙呂 兩氏間에 論戰이 有한 후 採結하야 八對六으로 修正可決. 此로써 再讀終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