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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金淳愛女史等의 活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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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상해 국한문판

1920년 4월 10일 (제63호)

金淳愛女史等의 活動
  • 소장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기사유형 일반 기사
  • 면수 1면
  • 단수 5단

金淳愛女史等의 活動

上海男女各學校에서 韓中問題로 演說하야 好成績을 得하다

上海에 滯留中인 金淳愛(學務總長夫人) 金元慶(愛國婦人會會長) 金蓮實 諸女史는 中國靑年男女에게 韓國問題와 韓中關係를 가지고 去三月八日붓터 始作하야 都合 七回의 演說을 試하야 多大한 效果를 어덧다 그 中에도 漢語와 英語에 能한 金夫人의 活動이 가장 만하 特히 中國靑年女子界에 韓國의 對한 注意를 喚起케 함에 功을 奏하엿는데 그 槪况을 述하면 如下하다

第一回 三月八日 上午十點, 南洋橋勸業女師範開學式에 金淳愛女史가 「國敵을 對함은 軍器財政에만 아니오 敎育에 잇다」는 趣志로 會集人 八十餘名, 演說을 畢한 後 該校에 六時間式 敎授키를 約하다

第二回 同十一日 下午四點, 南門禮拜堂에서 金元慶女史는 「韓中關係」를 金蓮實女史는 「韓國獨立運動의 慘狀」을 演說하고 金淳愛女史가 前者는 漢語로 後者는 英語로 通譯하다 金淳愛女史는 「韓國敎會逼迫」과 「大韓赤十字」의 關한 宣傳演說, 會集人은 淸心女校, 聖書學院 兩校 學生 百餘名, 西洋人도 잇섯다

第三回 同十六日 下午四點 西門禮拜堂에서 金元慶女史는 「韓國獨立運動」 金淳愛女史는 九年前에 祖國을 떠나 中國에 入籍한 理由及韓中關係, 會集者 二百餘, 一女校 二男校 學生

第四回 同二十日 下午三點, 西門外裨文女校에서 金淳愛女史가 女子靑年會의 職責이란 題로, 學生百餘名參集

第五回 同二十八日 下午四點, 西門江蘇敎育會에 開催된 家庭改良大交際會에서 金淳愛女史가 韓國獨立과 世界平和의 關係及韓中 兩國의 幷進할 必要를 가지고 말하다 會集人 男女 二百名, 社會의 主要한 地位를 가진 이들이 만타, 演說畢後에 「新韓靑年」 百卷을 分賣하다 同會司會者는 「韓國은 亡하엿다 하나 實은 亡함이 아니라 暫間鍊鍛中에 이슬 뿐이라」 하고 金女史가 九年前에 中國에 來하야 一千萬韓國女子를 代하야 韓中 兩國의 提携를 圖한다 하먜 會衆이 拍掌으로 同女史를 同胞로 認證하다

第六回 同三十日 下午二點, 城東女學社에서 金淳愛女史가 演說, 韓國獨立運動에 學生의 活動이 熾烈하엿슴을 述하고 日貨排斥이 西比利亞에서는 成功되고 中國서 失敗된 原因을 말하먜 聽衆이 눈물을 흘니고 더욱 구든 決心을 가지기를 約하다, 中華民國과 大韓民國의 萬歲를 合唱한 後 金女史가 「余를 同胞로 認定하느냐」 함에 學生一同이 唱歌로 和答하다, 「新韓靑年」 二十餘卷을 팔앗다, 學生數 七十, 同校 校長은 前革命首領

第七回 四月三日, 六家方職業男學校에서 金淳愛女史가 「韓國獨立運動과 日人의 蠻行」과 「日貨排斥」을 가지고 宣傳演說을 하다, 學生 二百五十名, 公立務本學校代表 五人도 來參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