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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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務院會議
- 叙任及辭令
- 아직 國務院이 手腦
- 美國上院의 韓國問題(三)
- 國恥紀念警告文(於京城)
- [臨時議政院]國際聯盟에 提出할 按件討議
- [外報]賣國賊의 死刑
- [外報]伊太利의 女子參政權
- [外報]匈京의 大饑饉
- [外報]德國의 新共和國建設
- [外報]美國大統領의 遊說
- [外報]英日의 互相排斥
- [外報]코른 附近의 英德衝突
- 獨立運動日誌(六)
- 對華借款團과 日本
- [韓國과 日本]죽을 번한 齊藤의 怒號
- 日人의 觀하는 爆彈事件
- 社告
- 李博士의 聲明
- 天津에서
- [宣傳]改造(五)
- 新任京城領事
- 韓人檢事의 休職
- 金用煥氏長逝
- 全國에 虎疫蔓延
- 興京縣에 所謂朝鮮人會
- 李暉路氏不知去處
- 仁成學校現況
- 史料編纂會解散
- 獄中秘話(五)
- 獨立運動史(五)
- 爆彈事件에 對한 日本新聞의 論評
- 贖覽者의 主意!!
- 訃告
- 피눈물(七)
韓日兩族의 合하지 못할 理由(三)
歷史와 民族意識
歷史의 傳說로 보건대 日本民族은 我國으로붓허 流入한 듯하며 더욱이 日本의 崇神天皇의 京城이 韓族의 植民地인 敦賀이던 것과 韓族이 舟를 縱하야 日本에 入하야 日本王이 되엿다 함을 보던지 所謂奈良朝의 京城이던 奈良(日本音에 나라)이 新羅語임과 其他 고오리(郡) 무라(村) 等의 地方制度의 名稱이 新羅語에 出함과 彼所謂神功皇后는 韓人의 女로 九州의 賊을 討滅한 後헤 分家인 故國新羅에 朝覲함과 朝覲하엿슬 時에 新羅王室에서 優渥한 對遇로 此를 迎하야 日本民族이 아직 못 보던 여러 가지 珍品을 下賜하엿슴을 보던지 또 三國時代의 各國이 마치 幼兒를 扶掖하드시 日本民族에게 各般의 文化를 傳授하야 生食穴居의 蠻族이던 日本民族으로 하여곰 제법 相當한 文化를 有하게 하엿슴을 보더래도 古代에 在하야는 我韓族은 日本族을 我族외 一分家로 視하엿는 듯하며 兼하야 上述한 傳說과 밋 崇神天皇及神功皇后의 例로 보더래도 日本皇室은 十에 八九는 我韓族의 血인 듯하도다. 其他 三國으로붓허 或은 植民으로 或 移住로 高等한 文化를 携하고 日本에 流入한 者-多數하니 現今의 日本人에게도 應當 數百萬의 韓族의 後裔가 有할지라. 그러타고 韓日兩民族을 同民族이라 할가.
韓族은 四千二百餘年의 獨立한 國民으로의 記錄을 有하고 特殊한 言語는 强와 習慣을 有하고 우리는 韓族이라는 烈한 民族的 意識이 有하며 日本民族도 亦是 이러한지라. 만일 韓族이 日本族에게 同化할 可能性이 有하다 하면 同一한 論理로 日本族도 韓族에게 同化할 可能性이 有할지라. 만일 今日 兩族이 處地를 易하야 韓族이 新文化에 日本보다? 一日의 長이 有하다 하고 韓族이 日本民族다러 同化하라 하면 日本族이 果然 神武天皇을 棄하고 그 自矜하는 야마도 民族이라는 名稱과 야마도다마시이(大和魂)를 棄하고 檀君을 日本族의 祖先이라 하며 大韓民族을 自己네의 名稱이라 하야 榮光으로 녀길가.
自慢心과 排他性 强하기로 著名한 日本民族이 幸히 韓族의 處地에 立하엿던들 同化라는 同字만 들어도 참지 못하엿슬지요, 만일 東京에 韓族의 總督을 置한다 하면 少하여도 十年間에 十人은 暗殺하엿슬지요 韓族이 日本內로 橫行하면서 檀君을 日本族의 先祖이라 하고 日本族은 古來로 韓族의 支配를 受한 民族이니 二千年 못되는 野蠻된 歷史를 棄하고 半萬年의 文化의 歷史를 가진 韓族에게 同化하 暴라 한다 하면 愛國心을 자랑하는 日本人은 반듯시 그 잘쓴은 槍과 短刀로 數百千의 韓人을 暗殺하고 韓族의 詭譎惡함을 怨恨하엿스리라. 엇지 伊藤 齊藤 二人의 狙擊뿐이엇슬이오.
日本人의 慾望대로 하면 韓族이 速히 自己의 歷史와 言語를 니져바리고 速히 速히 日本人이 되엇스면 조흐런마는 日本人이 韓族의 歷史를 滅하려 할사록 國語를 滅하려 할사록 韓族의 此에 對한 愛着心은 더욱 刺激되며 日本이 同族이라고 力說할사록 日本은 異民族이다 韓族의 怨讎 다하는 觀念이 더욱 强하게 되지 아니하나뇨.
設或 日本이 애써 牽强附會와 歷史의 僞造 等의 手段으로 同化의 神通한 口實을 得한다 하더라도 韓族의 歷史와 國語와 밋 民族的 意識은 永遠히 打破치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