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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被捉事件一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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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상해 국한문판

1921년 5월 14일 (제106호)

被捉事件一束
  • 소장처 연세대학교
  • 기사유형 일반 기사
  • 면수 2면
  • 단수 2단

被捉事件一束

▷平澤獨立團事件

京畿道振威郡立德面 사는 黃俊在(三三)와 京城黃金所 사는 黃仁在(二三)는 京城壽松洞 사는 朝鮮獨立團長 黃魯泰(三一)와 同樓下洞 사는 同副團長 李鍾國(三五) 等의 密使가 되고 京城壽松洞 사는 林雲乘(五七)은 同人 等의 傳令員이 되여 臨時政府의 特派員의 名義로써 今春來振威郡境內의 富豪에게 金錢을 强要하엿다는 事件으로 團長 以下 關係者 十三人이 모다 지난 四月十五日 平澤敵警에게 잡혀 敵地方法院水原支廳으로 넘어갓더라.

▷京城某重大事件

某重大使命을 띄고 京城에 드러가 잇던 某氏가 지난 四月二十七日 敵警의 손에 잡혀 方今 取調를 밧는 中이라는대 그는 同事件의 頭領인 듯하다고 敵은 報하더라.

▷江西鄕村會事件

江西郡星台面 사는 金麗鍊은 國民鄕村의 頭目이 되여 臨時政府와 連絡하엿다는 事件으로 同志九人으로 더부러 大同郡敵警의 손에 잡혓더라.

▷日新靑年會事件

大同郡과 江西郡에서 大韓獨立日新靑年會를 組織하고 會員을 募集하야 金錢을 運動하엿다는 事件으로 同會長全景河 以下 二十名이 近日 大同敵警의 손에 잡혓더라.

▷墾島國民會事件

北墾島和龍縣 사는 全福臣(二五)은 大韓獨立國民會에 加入하야 憲兵班長도 되고 其他의 職務를 맛핫다가 近間 茂山地方에서 敵에게 잡혓더라

▷醴安靑年會事件

慶北醴安基督敎靑年會員 申應漢 李洸鎬, 申相冕, 李時敎 等 四人이 醴安敵警에게 잡혀 지난 四月十八日 安東敵警察署로 넘어갓더라.

▷所謂太乙敎事件

所謂太乙敎主라는 全北沃溝郡臨陂面 사는 蔡善黙(四六)과 同敎平南正理長이라는 同道金堤郡萬頃面 사는 金奎堂(三四) 兩人은 平壤에 와서 잇다가 敵警에게 잡혀 取調를 맛치고 敵檢事局으로 넘어갓는대

그들은 所謂開眼貫通術法을 敎授한다 하면서 弊帛錢으로 하야 同敎徒千餘名에게서 돈 八百餘元을 거두어 祈禱費, 旅費, 布敎費로 消費하엿다 하며

또한 그들은 말하되 五年後卽乙丑年에는 韓國이 獨立되고 該敎의 敎祖로서 임의 죽엇던 姜甑山이가 復活하야 皇帝가 된다 하야 사람을 迷信케 한다 하는바 平原郡에서도 八名의 敎徒가 平壤敵警의 손에 잡혓더라.

▷黃海道各郡事件

長淵郡에서는 大韓赤十字會員과 義勇團員 八十名이 지난 四月十八日頃 敵警의 손에 잡히고

長連따에서는 三名식이 一隊가 되여 단니면서 金錢을 募集하엿다는 獨立團員二隊가 敵警의 손에 잡히고

沙里院附近에서도 七十三名이 敵警에게 잡힌 以來 延白과 平山地方에서도 方今 敵의 搜索을 當하는 터인즉 將次 만흔 사람이 잡힐 모양이며

兼二浦에서는 方祥琪과 金載換 兩人이 敵警에게 잡히고 拳銃二個와 彈丸八十發을 빼앗겻는대 金載換은

義州郡批峴面堂後洞에 사는 臨時政府交通員이라 하고 또한 그의 連累로 하여 洪文山의 同志인 金奉振(二二)도 逮捕되엿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