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立軍歌(一)
나아가세 獨立軍아 어서 나가세
기다리던 獨立戰爭 도라왓다네
이때를 기다리고 十年 동안에
갈앗던 날낸 칼을 試驗할 날이
나아가세 大韓民國獨立軍士야
自由獨立光復할 날 오늘이로다
正義의 太極旗발 날리는 곳에
敵의 軍勢 落葉갓히 슬어지리라
보나냐 半萬年 피로 직킨 땅
오랑케 말발굽에 밟히는 모양
듯나냐 二千萬 檀祖의 血孫
怨讎의 칼 아래서 우짓는 소리
楊萬春 乙支文德 피를 밧앗고
李舜臣 林慶業의 後孫 아니냐
나라 爲핸 목슴을 터럭과 갓히
싸호던 네 祖上의 後孫 아니냐
彈丸이 비빨가치 퍼붓더라도
鎗과 칼이 네 압길을 가로막아도
大韓의 勇壯한 獨立軍士야
나아가고 나아가고 다시 나가라
最後의 네 피방울 떠러지는 날
最後의 네 살졈이 떠러지는 날
네 그리던 祖上나라 다시 살리라
네 그리던 自由꽃이 다시 피리라
獨立軍의 百萬勇士 달리는 곳에
鴨綠江魚鱉들이 다리를 노코
獨立軍의 불근 피가 내뿜는 때에
白頭山 구든 바위길을 열리라
獨立軍의 날낸 칼이 빗기는 날에
玄海灘 푸른 물이 핏빗이 되고
獨立軍의 霹靂 갓흔 鼓喊소리에
富士山 소슨 峯이 문허지노나
나아가세 獨立軍아 한 號令 밋헤
疾風갓히 물결갓히 달려나가세
하나님의 도으심이 우리에 잇고
祖上의 神靈 오서 引導하리니
怨讎軍勢 山과 갓고 구름 갓하도
우리 발에 딋(팃)글갓치 흣허지리니
榮光의 最後勝利 우리 것이니
獨立軍아 疾風갓히 달려나가세
하늘은 맑앗도다 땅은 열렷네
榮光의 獨立軍旗 노피 날리네
수풀 갓흔 槍과 칼에 淋漓한 것은
十年怨恨 씨서내던 핏줄기로세
빗은 날고 해여진 우리 軍服은
長白山 狼林山을 長驅한 標요
우레갓히 몰려오는 萬歲소리는
漢陽城 大勝利의 凱旋歌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