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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炸彈事件에 對한 日人의 意見(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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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상해 국한문판

1919년 9월 18일 (제10호)

炸彈事件에 對한 日人의 意見(續)
  • 소장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기사유형 평론/기고
  • 면수 4면
  • 단수 2단

炸彈事件에 對한 日人의 意見(續)

三宅雄二郞 朝鮮總督府의 官制改革은 朝鮮人에게 對하여서보담 內地人에게 對하여서 한 것이라. 文官總督이니 武官總督이니 하는 것은 內地에서나 하는 말이지 朝鮮人에게는 總督이 文官이오 武官임은 問題될 만한 것도 아니라. 少數의 不平家를 除한 大多數는 다만 善政을 바라볼 뿐이라. 그럼으로 總督이 南大門에 入하려 할 때에 爆彈을 投한 것은 總督이 武官인 까닭은 아니라. 朝鮮人은 內地人보다 떨어지엿다. 朝鮮人의 所爲는 마치 內地의 鎖國攘夷 當時의 狀態라, 웨 暗殺을 하는지 당초에 意味를 알 수 업다. 따라서 列國人의 同情을 일켓지. 이런 일이 頻出하면 內鮮人의 程度가 懸殊함을 立證할 뿐이니 도로혀 貴重한 根本解決을 遲延케 할 뿐이리라.

아마 米國人의 煽動이겟지.

宇佐美勝夫(前內務部長官)

京城서는 二十九日을 國恥紀念日이라 하야 鮮人商店은 一齊閉店하엿데는 此는 不逞之徒의 敎唆에 依한 것이나 當局도 憂慮하야 十分警戒하엿슴으로 如此한 兇行이 起하리라고는 毛頭도 思치 아니하엿다. 各方面의 報道를 綜合하건대 犯人은 廣東地方에서 入한 듯한데 無論 知識階級者는 아니라. 彼等이 如此한 行動을 取함은 다만 日本의 治下에 在함을 不肯한다는 뜻을 表明하려 함에 不過하다. 毋論 今後도 언제 突發할는지 모른다 特히 今年은 各地가 大旱으로 平年에 比하야 六百萬石이나 減收될 모양이오 收草의 缺乏으로 牛價가 下落하는 地境이며 農業勞動者의 失業者가 多하야 不穩의 空氣가 全道에 漲溢하니 新總督이 엇더한 措處를 할는지 問題라.

齋(齊)藤實 (所謂總督) 余는 이러하기를 豫期하엿스나 다만 犯人을 노친 것이 遺憾이라. 朝鮮人中에 爆發은 아니하더도 不平을 抱한 者 不少할 것을 覺悟하라고 이만 일에 施政의 根本方針을 變하랴 余는 一死로써 聖旨을 禮하야 努力하리라.

余는 니른바 恒常 獨立을 夢想하야 世上을 騷擾하는 不逞鮮人에게 及하려 함은 아니니 이러한 徒輩는 容赦업시 懲罰하리라

阪谷芳郞 今春 以來 朝鮮騷擾의 原因은 倂合十年 以來 軍事的警察로 鮮人을 壓迫한 結果니 合倂 當時에는 親日派 排日派가 相半하던 것이 十年을 經한 今日에는 排日派를 激增케 하야 드듸어 今春三月에 老少男女가 各地에서 朝鮮獨立萬歲를 唱케 되엇스며 또 此를 鎭壓함에 當하야 總督府가 조곰 峻烈한 手段을 取하엿슴으로 米國에서는 人道問題가 起함에 至하다. 今回의 暴擧는 豫定의 計劃인 듯하니 아마 上海에 臨時政府를 建設하며 桑港에 獨立宣言을 하는 者들과 裏面의 連絡이 有할지오 世界의 同情을 惹하야 國際聯盟에 朝鮮獨立問題를 加入케 하려 하는 淺慮에셔 出하엿스리라. 朝鮮人이 獨立을 絶呌함으로 母國政府는 徒來의 政策을 一擲하고 前붓터 希望하던 改善한 政治를 施하려 함으로 獨立을 主張하는 一部 鮮人 等은 母國이 善政을 布하면 도로혀 自己네의 立脚地에 窮할 것을 보고 今次의 暴擧를 함이라.

武富時敏 朝鮮人의 暴擧는 實로 難事라. 朝鮮人中에 이러한 不逞之徒가 잇슴은 齋(齊)藤總督이 軍人인 때문만 아니오 文官이라도 그러하리라 그 原因은 統治의 根本에 對한 不平이니 同化政策을 取함은 危殆하지 아니할가. 全後에도 이러한 事件이 再三 反覆할는지도 모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