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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 [時務感言]爆彈과 吾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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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상해 국한문판

1919년 9월 18일 (제10호)

[時務感言]爆彈과 吾人
  • 소장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기사유형 평론/기고
  • 면수 1면
  • 단수 5단
  • 필자 鐵血

[時務感言]爆彈과 吾人

爆彈과 吾人

靜寂한 初秋의 天煩鬧한 南大門外 何來의 霹靂一聲이 天下에 振하니 頑迷한 齊藤徒의 一行을 迎함에 可하다 眞正한 正義와 人道외(와) 平和스러운 萬歲의 痛呌聲에는 反省과 自覺을 엇지 못한 日人도 直接吾人의 最下手段인 爆裂彈의 霹火에 頑夢을 纔醒하야 恐怖와 反省을 가진 듯한 論調가 日新聞에 溢하며 所謂 彼名士라 한은 口中에도 出하다

吾人은 此에 對하야 最下手段임을 知하나 果然 日人의게는 最上方法임을 覺하엿노라 古語에 仁者는 以義屈하고 不仁者는 以不義殺이라 하다 吾儕는 먼져붓허도 日人을 仁者로는 알지 안는 배나 어느 程度까지 愚癡함은 思料치 안퉁 바라 正義에 不屈하는 日人이야 누가 進步한 民族이라 하리요 吾人은 日人의게 對하야 爆裂彈으로써 可히 其惡魔를 化함을 知할 時는 積極的으로 進行할 必要가 有하나 此點에 至하야는 愼重한 考慮를 要하야 利害의 關係를 思料할지니 今回의 事件은 旣히 過去에 附할 배나 來後는 오즉 圓滿한 準備로 어느 時機에 出할지니 今回 事件으로 見할지라도 利點에 至하야는 多言을 要치 안는 배나 害点으로 見하먼 內外에 連絡을 中斷할 懼가 有하며 곳 其行動에도 具體的 活動에 一缺을 與함이라 時期의 要求에는 前後를 不顧할 바이나 急함에 至하야는 緩을 思할 必要가 有하도다

準備만 有하면 어느 時機일지라도 活用에는 能하나니 最後에는 惡魔의 根絶을 爲하야 爆彈의 窟로 化함은 吾人의 期望하는 배라 實行하랴는 吾儕도 恒常 어느 機會임을 銘思할지며 또한 無數한 團體도 此의 名義下에 活動할지나 相互의 準備와 相互의 聯絡은 하여야 할지니 大同團合의 行動은 到底히 宗實키 難하나 最後의 行動에 至하야는 直接의 聯絡은 勢不可避의 出할 배니 前呼後應에 相互의 周到한 聯絡 無이 하면 大勢를 誤함에 至할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