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7건
- 我臨時政府의 現在와 將來
- [詩世界]참사람
- 黑河事變의 眞相(續)
- 敬啓者
- 日人이 主張하는 韓國의 委任統治
- 第十回臨時議政院會議記事
- 社告
- 獨立運動과 獨立新聞
- 社告
- 大統領의 電報頻頻
- 議政院議員이 또 大統領에게 打電
- 上海靑年界主催의 演說會開催
- 孫秉熙氏追悼會
- 六月五日로 確定된 孫秉熙氏의 葬儀
- [本國通信]敵總督에 惶㥘
- [本國通信]四氏의 出獄
- [本國通信]光復團員의 被捉
- [本國通信]金明權氏等 被捉
- [安東通信]兩氏의 被捕
- [漢口通信]敵領事의 服罪
- [輯安縣通信]無辜農民의 被害
- [輯安縣通信]中警의 無理拘人
- [輯安縣通信]金氏의 九死一生
- [輯安縣通信]保民會首魁討伐
- 追悼孫義菴先生
- 我婦人會의 贈品과 스氏의 好感
- 國民代表會召集에 關한 重要事項發表
黑河事變의 眞相(續)
三 骨肉相爭의 悲慘
사카린隊난 발셔 二十七日 夜 軍會에서 軍政議會의 絶對不服從의 條件과 若强制로 解武하라난 境遇에는 우리난 最後의 血滴이 盡하기 前에는 武器를 노을 수 업다는 約文까지 修定한 터임으로 이번 三時間은 此를 全혀 掘壕 其他 戰爭準備에 利用하여섯다 高地를 占領한 軍政議會난 사카린隊의 此事을 아럿고 後援으로 請하엿던 裝甲車와 馬隊가 왓슴으로 射擊을 始作하엿난대 피가 끌코 가슴이 떨니난 同胞相殺의 戰爭은 이로부터 猛烈히 開始되엿다
嗚呼라 論이 此에 至하니 流淚濕衣하고 汗出背添하도다 二隻의 裝甲車로부터 連發하는 大砲와 三十餘門의 機關銃과 强暴하기로 有名한 高架索馬隊의 六百名은 사카린隊의 志氣를 隨落식힌 바 되야 一時間즘 後에 사카린隊난 敗하기 始作하엿다 部分的 싸훔은 六時頃까지 持續되야 約三時間 戰爭의 結果난 사카린隊의 戰死者 四十餘名이요 軍政議會側에는 重傷者 一人(俄中隊長)뿐이여섯다 生擒된 사카린隊 軍人이 近九百名이요 其餘난 去處不知이엿다
이가 우리 社會에서 死傷者 六百名이니 一千五百名이니 하고 떠들닐 뿐만 아니라 成文聲討까지 하는 者가■無하나 此亦過한 誤解난 안인 것이 사카린軍隊 一千四百餘名中 生擒된 者 九百名이 잇다 하나 生不如死이고 死者 四十餘名을 除한 外에는 다 不知去處되엿난지라 元來 그 近邊은 人家가 稀少하고 馬賊이나 小賊의 出沒이 甚한 地方이라 飢渴이 甚하야 죽기도 하여갓고 無理한 馬賊에게 曖昧한 죽음도 되여스리라
지금 黑龍江省 地方에 그 軍人의 餘黨이 此地彼地에 散在하는대 彼等에게 其變에 內容을 무르면 當變者인 것은 分明하나 事理와 曲直은 全혀 아지 못하고 다만 七百里의 無人之境을 木實草根으로 겨우 生命을 保存하야왓다는 一言에 不過하더라
軍政議會난 生擒된 者를 取締하야 所謂罪之輕重을 調査하야 兵丁의 多數난 遠東共和國管第二軍團에 渡與하고 將校團(近四十名)은 全部 伊市로 押送하야섯다 此事까지를 畢하니 八月 初生이고 그 後 國際交涉의 關係로 武裝한 韓人軍隊난 全部 共和國領內에서 撤廢케 됨에 軍政議會난 所領軍隊를 帶同하고 八月十一日까지 伊市에로 드러갓다 以上이 軍政議會가 自由市에 來着한 후 말셩거리되는 別別喜悲劇을 演하다가 伊市에로 撤還한죽 六月 初生으로부터 八月十一日까지의 經過이다
結論
以上으로 黑河事變의 眞相을 紹介하야왓음이다 그것히 넘우나 簡單에 走하고 內容의 不徹底한 點이 多한 것은 筆者 自身으로써도 惶悚함이 만소이다 勿論 此事變에 當局者가 안인 以上에는 細微한 點까지 知得키 難한 것이고 또 當局者라 할지라도 自己의 是와 直은 明白히 알되 非와 曲은 모루난 것이외다 즉 當局者는 暗하고 傍觀者는 明하다 함이 그것이외다 耶穌는 말하되「남에는 에틔는 보면서 自己 눈에 뜰보는 못 본다」하엿소이다
如何間 黑河事變이란 그것이 우리 獨立運動史上에 그리 자령감이 못되는 同時에 우리 獨立軍으로써는 크케 猛醒할 點인 것은 分明하외다 그져 盲目的으로 命則從하고 聽則行하다가는 今後일지라도 此以上의 變禍가 無하리라고도 누가 保障치 못할 것이외다 近日 우리 社會에는 그리 國民의 重托을 堪當할 만한 經綸이 無한 者가 넘비는 모통인 줄 알고 某團某會하야 自家의 私利와 自己個性의 名譽나를 釣코저 別別冒險을 하여가며 업는 膽을 내여 달녀듬니다 經綸이 無한 者 엇지써 大事를 自負하며 自信과 誠心이 업는 者가 모인지라 그 엇지 亂版이 아니 되고 말 것임니까? 보시오 今日 各地各團體가 七零八落하야 完滿한 團結이 못되고 所謂領首는 言必稱曰 首領의 命令에 服從치 아는다 하고 各自團員의 無誠意함을 怨望하는 듯하나 그 團員 亦是 無■物이나 또는 是非와 四圍에 境遇의 判斷力 업는 生物이 아니고 少하여도 人類의 良心이 俱存한 者이요 自己의 精神으로 自己를 判斷할 만한 人性을 가진 者라 엇지 首領幾個人의 好衣好食만을 爲하고 虛名空利만을 爲하야 自己의 貴重한 生命을 犧牲코져 하리요 오즉 生하면 大韓의 獨立軍이 되고 死하면 大韓의 自由의 鬼神이 되고저 寒關雪上 무릅스고 怨讎의 칼날 아레와 賊의 銃불 밋톄를 가리지 아니하고 三四年 奔走함이 總長이나 團長에게 錦衣와 洋屋生活에 寢台 其他 家具를 寄附하엿을 뿐이고 甚하면 頭領의 子女에게 學費供給에 不過하엿음니다 이리고야 엇지 團體의 圓滿을 期하며 事業의 進就가 無함을 痛嘆하으리까? 事業의 進就가 업다는 것보다 先生님 志士 紳士 當身네들의 無誠意함을 反省하여야 갓소이다
國家에 獨立과 民族의 解放을 爲한다 標榜하고 그 任의 當한 者가 本領을 沒却하고 誠心과 誠意가 업시 政爭에만 奔走하면 民族의 血汗을 吸取하는 逆輩요 國家의 滅亡을 促成하는 反徒가 되고 말 것이외다 噫라 論이 此에 至할 때에 汗出皆添하고 不可思議한 感觸을 當하나이다 筆者로써 아니 社會에 對한 經驗과 智識이 업는 나로써 何故로 이와 갓흔 말을 하게 되엿나 하고 異常한 感動과 民族의 將來를 憂慮함에서인지 自然流淚를 難禁이외다
바라옵건대 毒藥이 苦口나 利於病이요 忠言이 逆耳나 利於行이라고 古人은 말하엿소이다 이것이 그래도 우리 民族은 依支할 곳 업고 스사로 우리 革命을 圖하며 光明한 自由國으로 함에는 우리밧게 업다는 얼인 個性의 呼訴이외다
黑河事變에 當局 諸氏난 自己의 過와 責을 世上에 廣告한 것 갓해서 筆者의 이 調査를 極力嫉視하는 것도 갓소이다 그 理由는 本記事中 第一緖言과 第二根本的 原因을 中間에 押收됨에서 證明되나이다 슬푸다 아즉도 黑河事變에 前過를 悔悟치 못하는 듯하니 ■이 甚하외다 不得已 愚者라 判斷 안니할 수 업나이다 그리고 念慮되는 것은 一二個의 不逞牧士로 耶穌敎의 信義나 權威를 墮落식키는 것과 갓치 공산黨 自體가 汚名을 쓰지 아니할가 念慮함도 空然치는 안을가 하나이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