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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報]波蘭共和國의 現象
爆彈事件別報
(大阪每日)
大阪每日新聞은 齊藤爆彈事件에 關하야 號外를 發行하고 九月四日夕刊 第六面 全部를 費하여 詳細한 報導를 記載하다 該紙에 曰
「……總督, 同夫人, 水野, 同夫人의 順序로 久保滿鐵局長의 引導를 밧아 貴賓室에서 出하다 齊藤夫婦가 馬車를 탄 一刹那 俄然 羣衆中에서 爆彈을 投한 者가 잇다……」
「爆彈은 齊藤의 馬車에서 計約二間距離에 落下하엿는대 其飛片이 齊藤의 制服 短劍 等에 小孔을 穿하다……」
「一水野는 놀내여 貴賓室로 避身하고 村田陸軍少將, 權全兩警部, 本町警察署長, 大阪朝日每日 兩特派員, 美國人 해리슨夫人, 寫眞班巡査 二名, 車夫 七名 其他 合計卄九名의 重輕傷者를 出하다……」
「下手人은 卽時 避身하엿으나 追擊하야 二名을 執하니 一시은 全身 塗血하야 세부란스 病院에 入院코져 하는 것을 捕縳한 것이라……該人은 京城 弼雲洞에 居하는 朴應桂氏요 又一人 現場에 負傷한 楊昌華氏도 被捕되엿는대 氏는 重傷에 不拘코 意氣軒昂하야 記者의게 對하야 「警部의게 다 말하엿스니 더 말할 必要 업다」고 傲然하다……
「目下 下手人 嚴探中이나 少許의 索線도 업다 該爆彈을 檢査한즉 古鐵片을 二分식에 잘나 火藥中에 너흔 것인대 韓國內에서는 製造키 不能하고 滿洲 或은 西伯利에서 運搬한 듯하다……」
「京城의 輿論은 沸騰하야 警察의 無能을 攻擊中이라…」
「新任한 野口警務局長도 負傷者의 一人인대 重態임으로 아직 此變事를 不知라…」
더욱 該紙記事에 依하건대 宋秉畯은 東京에 잇서서 京城警察의 不注意를 責하엿고, 齊藤 自身은 如斯의 輩徒는 眼中에 無하다 語하다
「水野는 齊藤이 官邸에 入한 後 二十分 지나서 官邸로 向하엿는대 羣衆은 다시 모혀드러 瞬時間에 數萬에 達한 故로 軍隊가 出動하야 市街 一帶에 配布되엇다……韓人 市街는 物情恟恟하야 往來繁번하다……」
該事件에 關한 日人 等의 談話를 見컨대 石光憲兵司令官은 여러번 嘆聲을 發하야 「警戒가 嚴重하엿섯슬 터인네」 하엿스며 內藤湖南 博士는 曰 「利害에 薄한 韓人은 때로 大事를 決行한다……齊藤이나 水野나 此事件으로 因하야 精神을 차려 結局 統治方針에 一參者가 되라라」고 諷刺的 語調를 發하엿고 國民黨領袖 犬養毅는 事件의 原因이 不徹底한 改革에 在하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