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代表會促進의 第二回 大演說會
安昌浩氏의 演說이 잇슨 後 三百餘의 贊同者中으로서 期成會組織委員을 選擧함
지난 十二日 ○○堂에서 開하엿던 演說會를 本月十九日 下午七時에 다시 ○○堂에서 繼續하야 開하다.
四百餘의 男女同胞가 滿堂한 現席上에서 發起人中 金秉祚氏의 司會로 開會를 宣한 後 一同이 起하야 愛國歌를 唱하고 祈禱를 行한 後 安昌浩先生의 演說에 入하다.
先生은 滿場의 拍手聲裏에 登壇하야 前日의 演說을 繼續하야 國民代表會의 必要로부터 國民代表會의 進行上에 關한 諸般難關의 點을 擧하야 一一히 論破하야 一般의 腦裏에 徘徊하던 疑雲은 一消되고 光明의 道가 眼前에 開케 되엿다.
先生의 演說이 끗나자 主席은 座中을 向하야 此에 贊同하는 이는 住所와 姓名을 記하야 달나하매 座中으로부터 거의 全部가 此에 應하니 前後兩回에 總히 報名한 이가 三百餘名에 達하엿다.
일로부터 事務進行에 入하야 몬져 臨時席長 一人을 擇定한 結果 呂運亨氏가 被選하고 다시 徐丙浩 金輿濟 兩氏를 臨時書記로 選任하다.
其後 國民代表會의 期成會를 組織하게 되여 組織委員 二十人을 選擧하기로 되엿는대 金秉祚, 李驛, 崔東旿, 韓鎭敎, 尹顯振 五氏로 推薦委員을 定하야 委員候補者 四十人을 薦케 하야 그 中에서 二十人을 選擧하기로 되다.
推薦委員이 薦擧한 候補者 四十人中에서 投票한 結果 左의 二十人이 當選되다.
(無順)
呂運亨 李鐸 安昌浩 徐丙浩 金秉祚 金奎植 南亨佑 宋秉祚 崔東旿 尹顯振 李英烈 都寅權 金萬謙 金澈 梁瀗 元世勳 羅容均 李圭洪 韓鎭敎 李元益
選擧가 終하고 閉會하니 時는 同十二時二十分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