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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독립신문

  • 전시기간2026-08-11~2027-01-17
  • 전시장소1층 특별전시실
1919년 8월 21일,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 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독립신문』은 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고 독립운동의 소식을 전하며,
민족을 하나로 잇는 중요한 언론 매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창간부터 발행이 중단되기까지 『독립신문』이 걸어온 여정을 소개합니다.
열악한 환경과 끊임없는 탄압 속에서도 신문을 발간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발자취와,
그 기록이 오늘날 우리에게 남긴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독립신문』의 기록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치열한 노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부 | 독립의 뜻 : 신문을 찍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타국 땅에서도 독립신문사 사람들은
직접 활자를 고르고 밤을 새워가며 『독립신문』을 찍어냈습니다.
이들에게 『독립신문』의 발행은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결코 중단할 수 없는 중요한 임무였습니다.

2부 | 독립의 감각 : 시대를 읽다
『독립신문』은 일제의 탄압 속에 마비되었던 민족의 감각을 깨우고,
국내외 한인 사회를 하나로 연결한 소통의 창구였습니다.
이는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유대감을 다지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3부 | 독립의 연대 : 함께 바라다
독립운동은 국내외 동포가 함께 이루어야 할 민족 공동의 과제였습니다.
세계 각지 한인 사회는 『독립신문』의 지속적인 발행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탰습니다.
광복 이후 고국에서 다시 발행된 환국속간 『독립신문』은
민족의 뜻을 끝까지 이어가려는 다짐의 결실이었습니다.



거친 활자로 새겨낸 문장들은 내일을 꿈꾸며 버텨낸 시간의 기록이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포기하지 않고 틔워낸 싹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로운 일상으로 피어났습니다.


싹,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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