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기념관, 1919년 임시정부 편찬 ‘한일관계사료집’ 입수... 전문 복원 과정 거쳐 일반에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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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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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시점 | 2025. 11. 23.(일) | 배포 | 2025. 11. 23.(일) |
임시정부기념관, 1919년 임시정부 편찬 ‘한일관계사료집’ 입수... 전문 복원 과정 거쳐 일반에 공개 예정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소장 ‘한일관계사료집’ 임시정부기념관에 기증 - 조국독립의 당위성 알리기 위한 역사서이자 임시정부의 외교적 노력 산물 - 임시정부 기념관, 전문 복원 과정 거쳐 실물 등 공개 예정 |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광복 80년을 맞아 임시정부가 1919년 국제연맹회의에서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적 당위성과
일본의 식민통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편찬한 『한일관계사료집』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곽창용)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지난해 미국 내 한인 소장자로부터 확보해 기증한 『한일관계사료집』은 고대부터 경술국치에 이르는 한일 관계사(제1부), 강제
병합의 부당성(제2부), 병합 이후 3·1운동 전까지의 일제 탄압과 식민지 현실(제3부), 그리고 역사서로서는 최초로 3·1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제4부)
등 네 권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제4부에서는 3·1운동의 원인과 결과, 일제의 탄압, 지역별 운동상황을 표로 정리하며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에 기증받은 『한일관계사료집』은 이들 네 권이 모두 포함된 완질(完帙)*로 총 739쪽에 달한다. 편찬 당시 약 100질(400권)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완질 형태로 존재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어 역사적· 사료적 가치가 큰 독립운동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 완질(完帙) : 한 권도 빠짐없이 권수가 완전히 갖추어진 책 |
사료집 편찬을 위해 임시정부는 1919년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안창호, 이광수, 김홍서 등 33인이 참여한 ‘임시사료편찬회(臨時史料編纂會)’를 조직해
편찬작업에 착수하였다.
불과 석 달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긴박하게 편찬작업이 진행됐으며, 같은 해 9월 23일 등사본*으로 완성·배포하였다. 이는 당시 임시정부가 조국독립의 정당성을 세계에 호소하고자 했던 절박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
* 등사본(謄寫本) : 등사기로 찍어서 만든 책이나 인쇄물(등사지에 글이나 그림을 긁어 새겨 롤러로 잉크를 묻혀 인쇄하는 방식) |
임시정부기념관은 이관받은 사료집의 손상된 재질 보존처리 및 소독 등 전문 복원 과정을 거쳐 학술연구와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해
국민과 미래세대가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이번 한일관계사료집 입수는 임시정부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생생히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
라며 “복원·보존 과정을 충실히 진행해 국민 누구나 이 귀중한 자료를 직접보면서, 임시정부 선열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붙임. ‘한일관계사료집’ 사진
담당 부서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 | 책 임 자 | 과 장 최남임 (02-772-8771) |
담 당 자 | 학예연구사 왕재홍 (02-772-8794) |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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