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누리집 통합 검색

[2022.10.04]임시정부기념관, 시각장애인 어린이 대상 상설전시 안내 앱 국내 최초 개발 제공 보도자료

게시일
2023.01.30 18:00
첨부파일


     임시정부기념관, 시각장애인·어린이 대상
<상설전시 안내 앱> 국내 최초 제공으로 관람 장벽 허문다
- 임시정부기념관, 시각장애인 어린이 대상 상설전시 안내 앱 국내 최초 개발 제공 -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시각장애인과 어린이들이 임시정부의 역사를 쉽고 편리하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설전시 안내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 4일(화)부터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ㅇ ‘상설전시 안내 앱’은 임시정부기념관이 일반 국민과 함께 시각장애인, 어린이 등 누구나 임시정부의 역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의 기념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 안내 앱은 시각장애인과 어린이, 일반(한국어, 영어)으로 구분돼 있으며, 시각장애인이 앱을 활용할 경우, 안내 앱에 따라 이동하며 전시물의 위치와 모양, 크기, 유물의 상태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줌에 따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ㅇ 시각장애인용 안내 음성은 국내 첫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이창훈 씨가 녹음했다.

 ㅇ 특히, 임시정부기념관은 시각장애인들의 관람을 돕기 위해 안내 앱은 물론, 전시품 점자 카드와 촉각 자료로 구성된 ‘촉각 가방’을 비롯해 점자 상설전시 안내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ㅇ 또한, 기념관을 찾는 시각장애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앱 활성화를 포함한 기념관 관람을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여기에 기념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안내 앱을 활용하면, 전시물 이해를 돕는 효과음과 눈높이 해설을 통해 임시정부 역사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안내 앱의 음성 안내는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이어폰이 없어도 청취가 가능한 수화기 방식(통화 방식)도 탑재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 임시정부기념관 상설전시 안내 앱은 앱장터에서 ‘임정기념관해설’을 검색하여,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안내 앱과 촉각 가방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어린이들도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임시정부기념관을 찾고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



연관기사

연관기사 목록
No. 보도매체 제목 신문사 보도날짜 바로가기
데이터가 없습니다.
상단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