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게시일
- 2023.01.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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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총 사업비 473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8월까지 기념관 건립
▶ 당선작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 작품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 옛 서대문구의회 청사 부지에 건립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일(목) 밝혔다.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설계공모 당선작은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라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가진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내는 복합문화공간을 표현한 것이다.
ㅇ 주요 디자인 개념을 살펴보면, 건물을 드러내기 보다는 주변의 역사적 상징성을 조화롭게 받아들이고 단순함을 통해 역사를 숙독하는 표석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ㅇ 또한, 중앙광장은 전 층을 관통하도록 하여 빛을 통해 하늘광장과 닿게 하였으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건축물이 하나의 거대한 광장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총사업비 47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8,774㎡,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당선작을 토대로 ’19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에 많은 건축가가 참여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항일투쟁 역사와 민족의 저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토대가 된 자유.민주.평등.정의.평화의 이념이 담긴 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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