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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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盟屆, 聲明文

유물번호
2374
보관처
국립2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임구
분류
사회생활 - 사회운동 - 기타
크기
가로 19.0cm, 세로 26.5cm
재질
종이

공공누리 공공저작권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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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1949년 5월 삼균주의청년동맹 인천 북구지구 맹원들이 서명하여 제출한 탈퇴서와 성명서. 탈퇴서에는 삼균주의청년동맹 인천 북구지부 위원장 이재성, 동 서기장 김상현, 동 전위대장 배상진, 동 맹원 윤병덕 등의 주요 간부들이 삼균주의청년동맹 중앙본부의 맹규에 의하여 제명되었는데, 이것은 임의 제명이며, 이기주의적 폭거임을 폭로하고 아래의 다섯 항목에 따라 삼균주의청년동맹에서 탈퇴하겠다는 의견을 밝힘. 성명서는 삼균주의청년동맹의 연명한 맹원들이 동맹 내에서 일어나는 반목을 우려하고, 서로의 이기심 때문에 동맹이 흔들리는 것을 좌시할 수 없어 연명자들이 연맹을 탈퇴하고, 조소앙이 영수로 있는 사회당에 가담하고자 한다고 적음. 30 여년 간의 일제강점기를 지나 광복을 맞이한 후 이념의 차이로 인한 정파와 정당이 난립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음. 김정렬, 김근철 외 110여 명이 연명하고 도장 또는 인장을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