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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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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 운영 등

학술/교류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가족 문화행사 〈푸르른 5월, 우리들 세상〉 운영

〈푸르른 5월, 우리들 세상〉 포스터

어린이날, 어디로 나들이 갈까? 고민스럽다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주목해 보자. 기념관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연극·퀴즈·자유·만들기·호기심세상의 5가지 체험과 ‘쉼과 책세상’의 공간을 열었다.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 모두 즐겁게 보훈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임시정부 역사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 임시정부를 알아보는 ‘연극세상’, 임시정부와 어린이날 관련된 퀴즈를 룰렛을 돌려 맞추고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퀴즈세상’, 임시정부 청사 팝업카드를 만들어보는 ‘만들기세상’ 등 기념관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할 거리들로 운영되었다. 기념관 1층 상징광장에서는 ‘쉼과 책세상’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푸르른 5월, 우리들 세상〉 참가자들

2025년 통일문화행사 ‘통하나봄’ 참여, 〈임시정부를 기억하는 봄〉

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된 2025년 통일문화행사 ‘통하나봄’에서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임시정부를 기억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기념관은 기존 문화행사에서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추모의 꽃밭’과 ‘장난감으로 만나는 임시정부’를 본 행사에서 선보였고, 기념관 운영 부스에는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 친구 등 많은 사람들이 들러 체험을 즐겼다. 광복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통하나봄’ 참가자들

함께 기억하는 시간, 광복 80주년·호국보훈의 달 기념 문화행사 〈모두의 유월〉 운영

〈모두의 유월〉 포스터

그들의 ‘지켜낸 어제’가 있었기에, 지금의 ‘찬란한 오늘’이 있음을 함께 기억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함께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문화행사 〈모두의 유월〉은 ‘지켜낸 어제’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억꽃’ 만들기, 기억꽃으로 함께 완성하는 ‘찬란한 오늘 꽃밭’ 등 기념관 1층 로비에서 6월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다. 고사리 손으로 완성한 기억꽃, 감사한 마음을 눌러 담은 편지 등이 기념관 로비에 모였고, 관람객들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전시가 되었다.

〈모두의 유월〉 참가자들과 기억꽃 만들기 프로그램

번동중학교에서 만난 사이버기념관 〈이어온〉

사이버기념관 〈이어온〉(이하 ‘이어온’)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가상의 공간에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온라인 서비스이다. 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품과 공간을 〈이어온〉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즐길 수 있다. 기념관에서는 〈이어온〉을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서 역사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꾸러미( 활동지, 교사 안내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도슨트’ 기능을 통해 〈이어온〉에 동시 접속한 교육강사와 친구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전시품을 통해 역사를 관찰하고 깊게 이해할 수 있다. 6월 18일에는 번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온〉 실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번동중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공간을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발견하고, 임시정부 상징 키링을 완성했다. 앞으로도 임시정부기념관의 확장가상세계 〈이어온〉에서 임시정부사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어온〉 체험 중인 번동중학교 학생들